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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학정상회의 기간 과학기술 행사 '풍성' 대전에서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이번 주 다양한 과학기술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우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으로 공공 기술의 민간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특구 기술박람회'가 개최되고 KAIST에서는 22일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2015 대한민국과학기술창작대전'이 열립니다. 또 22일과 23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5회 세계과학관심포지엄'이 진행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계과학정상회의 개막··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모색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오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 57개국 과학기술 분야 장·차관급 인사와 12개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과학정상회의는 1962년 시작된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OECD 본부가 있는 파리를 벗어나 52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으로 국내외 참가자 수가 3천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에는 과학정상회의 메인 행사인 OECD 과기장관회의가 열리며 회의 결과물은 '대전선언문'에 담겨 전 세계에 공표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당진시 "송전탑 건설 더 이상 용납 안 해" 당진시가 시민 생존권 위협하는 송전탑과 변전소 건설 등을 강력히 저지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전력공사와 정부 당국에 계획된 송전선로 전 구간과 이미 설치된 송전탑의 통합 지중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 시장은 또 시민 건강과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변환소와 변전소 건설을 일절 금지하겠다며 추가적인 발전소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당진시를 통과하는 송전선로는 16만3천7백m로 지중화율은 0.47%에 불과한데 최근 북당진변전소와 합덕변전소, 송산2산단변전소 건설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