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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도 예산 7천56억 원 편성 당진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7천56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당진시는 내년도 재정여건은 내수 회복세에 따라 세입이 호전되지만, 복지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과 가뭄 극복 사업 추진 등으로 지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11월 지역 강우 평년 3배 수준··댐 수위도 상승 이달 들어 대전·충남지역에 내린 비는 평균 102.2mm로, 평년 강우량의 283%에 해당하는 많은 비가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잦은 비 덕분에 '심각' 단계인 보령댐의 경우 댐 수위가 지난 1일 57.69m에서 오늘 현재 58.25m로 0.56m 상승하며 30일 치의 용수 공급량을 확보했습니다. '주의'단계인 대청댐도 계속 내린 비로 댐 수위가 64.45m에서 65.25m로 오르며 20일 치의 용수 공급량을 확보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인터넷 수법 배워' 스마트폰 170대 훔친 2명 구속 천안서북경찰서가 영업이 끝난 매장에 들어가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21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고교 동창인 박 씨 등은 지난 14일 천안시 동남구 휴대전화 매장 2곳의 창문을 깨고 들어가 스마트폰 170여 대, 천9백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에 '휴대전화 매장털이'를 검색해, 폐쇄회로TV 장면을 보고 수법을 익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