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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드라마의 힘! 시청률 상승세의 <엄마> 청정드라마의 힘! 시청률 상승세의 엄마와 자식들의 상큼발랄 가족로맨스 주말드라마 (연출 : 오경훈·장준호, 극본 : 김정수)는 “효도는 셀프”라고 외치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철없는 자식들에 대해 엄마 ‘윤정애’(차화연)가 펼치는 유쾌한복수극을 담은 드라마이다. 최근 정애의 통쾌한 복수가 예고되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는, 지난 20회에서 자식들이 자신의 재혼을 빌미로 돈을 챙기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애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자식들의 잘못을 늘사랑으로 감쌌던 정애였기 때문에 배신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을 터. 이에 정애는 “가족들과 떨어져 있겠다”며 시골로 내려간 상황이다. 한편 감옥에 들어갔던 동생 ‘김강재’(이태성)를 도우려다직장을 잃게 된 ‘김영재’(김석훈)는.. 더보기
12월 3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조영남 토크 콘서트 열려 PD가 본 조영남은 최고의 가수다. 2001년 발매된 에서는 ‘제발 나 같이 불행한 가수한텐, 은퇴란 말은마세요 / 히트곡 한 곡 없이 30년을 버텼으니, 오죽허면 여북이나 했겠습니까’ 라고 했지만 이 가사는 믿기 힘들다. ‘평생에 가수왕 한 번도 못해보고, 가요 Top 10 한 번도 못꼈지만’ 그가 부르는 노래는 대부분이 히트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0년대 초 조영남 초기의 앨범들을 보자. ,, , ... 조영남이 아니면 부르지 못할 곡들이다. 팝을 번안했던 와 를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면 조영남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와 은 성악을 전공했던 자신과 대중과의 호흡이다. 일생을 ‘자유로움’이라는 명제에 충실했던 조영남이 부르는 한국가곡은 서양식 발성으로 규격화된 성악가와는 다른,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더보기
충청권 폐수종말처리시설 40%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충청권 폐수종말처리시설의 40% 이상이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충청권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 32곳의 방류수 수질을 점검한 결과, 충남 11곳, 충북 1곳, 세종 1곳 등 모두 13곳이 적발됐습니다. 수질 기준을 초과한 이유는 전문 인력 부족에 따른 운영 미숙과 시설 노후화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