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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주 귀국 사할린 한인 동포 지원 조례 아산 등 전국 20여 개 시·군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 동포가 정착한 가운데, 아산에서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례가 통과됐습니다. 아산시의회는 신창면 '소화마을' 정착한 사할린 한인 동포 89명을 위한 쉼터와 3세들의 공부방 설립 등을 담은 조례를 최근 정례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아산시는 한인 동포 3세들이 서투른 한국어 때문에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웠다며 조례가 통과된 만큼 내년부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시 첫 '외국인 시정 참여 회의' 18일 개최 대전시 첫 '외국인 시정 참여 회의'가 오는 18일 열렵니다. 위원은 모두 15명으로 미국·중국 각 4명, 베트남 2명, 일본·필리핀 등이 각 1명으로 대학교수, 연구원, 병원 코디네이터,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들은 대전시정에 대한 개선사항과 대책을 건의하고 외국 선진 사례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2009년 만8천여 명이던 대전 거주 외국인 수는 올해 2만5천여 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배재대 9일 교내서 입시관련 무료 학부모 연수 배재대가 오는 9일 교내 스마트배재관에서 자녀의 올바른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고교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한 '학교 교육의 이해', '진로진학과 대학교육' 등 특강이 이어집니다. 배재대는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