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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구 20명 이하 마을 10년 사이 8백 곳 증가 충남지역 인구 20명 이하 작은 마을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연구원이 5년마다 구축되는 인구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충남지역 소규모 마을 만천2백여 곳에 대한 인구 분석 결과, 2010년 현재 인구 20명 이하 작은 마을은 30%인 3천3백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2천5백여 곳과 비교할 때 8백 곳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시·군별로는 서천이 39.9%로 작은 마을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공주 36.7%, 서산 36.1%, 청양 35.6% 순이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천안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급식지원' 전면 확대 천안시가 내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모든 초·중학교에 급식 재료로 지원합니다. 천안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 지원을 관내 전체 101개 초·중학교 재학생 6만여 명에게 확대하기로 하고 각급 학교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천안시는 학교급식용으로 지역 90여 농가에게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받을 계획이어서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 농민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청양 석면특위, 내일 폐석면광산 관리방안 모색 토론 충남지역 폐석면 광산의 현황과 중장기 석면 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내일(17) 예산에서 열립니다. 충남 강정리 석면문제 특별위원회는 내일(17)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지역 폐석면 광산의 현황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지역 석면 피해 현황과 해결 방안,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충청남도는 세미나 발표 내용과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