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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지사 공관 공휴일에도 개방··시설도 대관 대전시가 옛 충남도지사 공관을 휴일에도 개방하고 대관도 하기로 했습니다. 옛 충남도지사 공관은 지난해 9월 개방돼 평일과 토요일 오후에만 관람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방됩니다. 또 건물 1층에 탁자와 의자를 비치해 회의 공간을 마련하고 소규모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종 아파트 특별분양 공무원 30% 분양권 전매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은 중앙부처 공무원 가운데 30% 이상이 차익을 노리고 아파트 분양권을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종시 등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 공급받은 공무원은 모두 9천9백여 명이지만 현재까지 6천백여 명만이 소유권 이전을 마쳤습니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은 나머지 3천여 명은 입주하지 않고 수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넘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통근버스 예산으로 최근 2년간 279억 원이 투입됐고, 올해도 100억 원가량이 추가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중앙로 프로젝트에 6년간 500억 투입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신청한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6년간 국비와 시비 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중앙로 프로젝트는 대전 역세권과 중앙로, 옛 충남도청사 구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2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마중물 차원에서 중앙로 주변의 보행 환경 개선과 근대건축문화 투어, 대전역 주변 주차복합빌딩과 역 환승센터 건립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