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끊으려 번개탄 피우다··' 승용차만 불 타 오늘 낮 1시쯤 아산시 탕정면 한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나 8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를 빌린 42살 김 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번개탄을 피우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차량 안에서 구조된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공주 꽃집 화재··1천750만 원 피해 오늘(4) 오전 9시 반쯤 공주시 옥룡동의 한 꽃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7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기난로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12월 대전 세종 충남, 관측 이래 가장 따뜻 지난달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대전 세종 충남의 평균 기온은 2.8도,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4도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엘니뇨 현상과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져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며 따뜻한 겨울 날씨가 봄철까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이전 1 ··· 1006 1007 1008 1009 1010 1011 1012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