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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K-리그 클래식 최하위..대표이사 사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대전은 지난 주말 막을 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4승 7무 27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12위에 올라
승격 1년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대전은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감독을 교체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경기력 약화를 막지 못해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됐고, 올 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 수도
2천4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한편, 전득배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