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체수원으로 쓰려던
보령지역 폐광 용출수 3곳 가운데 2곳에서
중금속 등이 검출돼 먹는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령시가 성주면과 청라면, 명천동 등
폐광 3곳의 용출수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성주면과 청라면 등 폐광 2곳의 용출수에서
망간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넘었고
총대장균군 등도 초과 검출돼
대체수원으로 활용이 어렵게 됐습니다.
보령시는 명천동 폐광 용출수의 경우
먹는물 적합 판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 식수난이 발생할 경우
대체수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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