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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비영리법인 문제 57건 적발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이
5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교육 관련 비영리 법인 63곳을
지도 점검한 결과
57건의 문제점을 적발했습니다.

교육청은 운용소득의 사용 기준금액
70%를 달성하지 못한 법인 8곳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미승인 기부금을 사용한 법인 등
21곳은 주의, 경고 처분했습니다.

교육청은 비영리 공익 법인은
장학금과 연구비 지원 등 공익사업을 운영하면 각종 조세혜택이 주어지는데,
탈세 목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