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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염해 피해 벼, 술 원료로 공급

염해 피해를 입은
천수만 간척지 B지구의 벼 5천톤 가량이
술의 원료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염해 피해를 입은 벼는 쭉정이가 많고
도정을 해도 미질이 떨어져
공공비축미 수매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농협은 이에 따라
농민들로부터 피해 벼를 사들여
현미로 가공한 뒤
주류협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농협이 매입할 잠정 가격은
40㎏에 2만5천에서 3만원으로
일반 벼 수매가격의 절반 수준입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