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인된 가운데
논산시가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감염된 소나무 8그루를 포함해
인접한 산림의 고사목들을
다음 달까지 모두 제거하고,
3km 이내 지역에 대한 항공과 지상예찰을 통해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산면과 상월면 10개리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도
8㎞ 떨어진 계룡산으로
재선충병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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