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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 취수원으로 금강 대신 삽교호 검토

충청남도가 서부권 가뭄 극복을 위해
금강이 아닌 제2의 취수원을 찾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당초 서부지역 용수 확보를 위해
금강 공주보와 예당저수지를 연결하는
관로 건설을 제안했으나,
최근 예당저수지의 취수원으로
삽교호와 유구천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는
삽교호가 금강보에 비해 가깝고
삽교호가 지난 10월 물 2천만t을
바다로 흘려보내는 등
용수가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