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교육감들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시대착오적"이라며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극심한 편가르기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국력 낭비이자 국가적 비극이라며
정부가 역사 해석을 독점하겠다는 것은
세계적 추세와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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