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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에너지 바우처' 추진

충청남도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내일(2)부터
시행합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로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이 있는 가구가
대상입니다.

지원 대상에게는 가족 수에 따라
8만천 원에서 11만4천 원까지 지급되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됩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