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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업용수 확보 위해 지하관정 개발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서부 지역에서
제한급수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가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하관정 개발에 나섭니다.

보령에서는 105개 제조업체가
하루에 만8천910톤의 공업용수를 쓰고 있는데
이가운데 2천385톤을 지하수로 쓰고 있습니다.

보령시는
지하수에만 의존하고 있는 웅천농공단지에
대형 지하관정 2곳을 추가로 개발해
12월부터 가동할 계획입니다.

또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각 업체와 보령화력 등에
공업용수 절약을 당부했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