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주장되는
증도가자의 위조 의혹을 수사 중인 대전경찰이
증도가자로 주장되는 모든 고활자에 대한
확인작업에 나섭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현재 진위 논란이 일고 있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증도가자 7개 뿐 아니라
서울 다보성 고미술관이 보유한 101개와
국립중앙박물관의 1개에 대해서도
입수와 보관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8개 활자를 조사한 결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의 활자에서
조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문화재전담 수사팀이 있는 대전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신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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