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가 공공기관을 사칭해
돈을 집 안에 보관하도록 한 뒤
이를 훔친 혐의로
중국인 2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인 A 씨는
지난 13일, 대전시 둔산동 55살 최 모 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집 안에 있던
현금 6천4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최 씨가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돈을 찾아
집 전화기 밑에 두고 담당 형사를 만나라"는
말에 속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최근 대전에서 유사한 범죄가
10여 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석화 청양군수, "범 군민 절수운동 강화" (0) | 2015.10.30 |
---|---|
한국형 과학단지모델 불가리아에 전수 (0) | 2015.10.30 |
'증도가자' 위조 논란 경찰 내사 착수 (0) | 2015.10.30 |
당진서 아열대과일 '구아바' 첫 수확 (0) | 2015.10.30 |
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 허가·신고 없이 가능 (0) | 2015.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