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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참기름 20억 원어치 시중 유통 일당 검거

세종경찰서가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수십억 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57살 홍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세종시 연서면에
참기름 공장을 차려 놓고
수입 참깨로 만든 소량의 참기름에
옥수수기름을 섞는 수법으로
최근 4년여 동안 가짜 참기름 24만ℓ,
20억여 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적발을 피하기 위해
납품받은 기름을 바로 사용하는
만두 공장에만 유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