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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쉼표" 대전 '작은도서관' 인기

대전의 마을 단위 '작은도서관'이
주민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관내 7개 작은도서관의 누적 이용객은
37만 천609명으로
하루 평균 565명이 작은도서관을 찾고 있고,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89%가 종합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서구와 동구, 중구 등
다른 지역 작은도서관도
'책 읽는 마을 만들기' 기획을 통해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