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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사랑의 집짓기」 25호점 기공식


대전MBC와 KOSCA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회장 김택환)는 지난 26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 174-3에서 ‘사랑의 집짓기’ 25호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25호점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맺은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범죄피해자의 재활을 돕기 위한 ‘희망의 집, 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랑의 집짓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2007년에 시작한 공익사업으로 충남 16개 시·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매년 3∼4곳을 선정, 협회 지원금과 해당 지역 회원사들의 무료봉사 및 지역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택환 회장은 “이번 25호점은 범죄피해자들의 재활을 돕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희망의 집, 쉼터’를 마련해 희망과 사랑을 잉태하고 사회에 당당하게 나갈 힘을 길러주기 위함”이라고 ‘사랑의 집 짓기’ 의미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MBC 권흥순 사업국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김훈 지청장,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헌숙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집짓기 제25호점 및 희망의 집, 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공사 안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