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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MBC 뮤직 페스티벌, 아산서 열려



‘MBC 뮤직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아산시를 찾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 방송으로 꾸민 ‘MBC 뮤직페스티벌’은 아산시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120분간 진행됐다.

걸 그룹 ‘포미닛(4minute)’, ‘DJ DOC’, 소찬휘, 홍진영 등 다섯 팀의 뮤지션이 출연해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7,000여 명의 관중을 매료시켰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열창과 퍼포먼스를 성숙한 관객문화로 화답하며 콘서트를 한층 빛나게 했다.

지역민을 위한 ‘MBC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대전과 충남 주요 시군을 찾아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대전MBC를 대표하는 공개방송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공개방송으로 진행한 ‘MBC 뮤직페스티벌’은 5월 30일(토) 11시, 표준FM(92.5MHz)을 통해 1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