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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지금부터가 ‘진짜’다!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30부작 여정의 중반을 넘어섰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드라마의 제작진이 후반전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만든 스페셜 방송 <역적: 반격의 시작>이 지난 27일 방송됐다.


<역적: 반격의 시작>에선 ‘아모개(김상중)’와 ‘어린 길동(이로운)’의 재회로 감격스러운 부자 상봉이 연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6회까지 전개된 주요 장면과 출연자들이 뽑은 명장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 ‘아모개 정신’을 이어받아 익화리의 큰 어르신이 된 길동(윤균상)이 이끄는 <역적> 17회는 스페셜 방송에 탄력을 받아 시청률 12.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길동(윤균상), 정학(박은석), 길현(심희섭)의 얽히고설킨 악연이 시작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시청자의 안방을 다시 한 번 떠들썩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근영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