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M라운지에서 <세 가지 색 판타지> 세 번째 이야기 <반지의 여왕>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성창 PD와 배우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 최태환이 참석했다.
<반지의 여왕>의 시청 포인트는 주인공 ‘모난희’ 역을 맡은 김슬기다. <퐁당퐁당 LOVE>에 이어 다시 단막극에 도전한 김슬기는 상큼 발랄한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김슬기는 “익살스러운 표정 등을 많이 연구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슬기와 안효섭의 ‘꿀케미’는 또 다른 시청 포인트. 권성창 PD는 “복 받은 캐스팅”이라며 “대본의 캐릭터와 캐스팅된 배우들이 딱 맞아떨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곳곳에 숨은 ‘깜짝 카메오’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곽시양, 아이오아이 김소혜, 윤시윤 등이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모난희’(김슬기)의 상큼 발랄 ‘판타지 로맨스’ <반지의 여왕>은 지난 6일 네이버를 통해 웹 버전이 선공개됐으며 오는 9일(목) 밤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박소연 / MBC 정책홍보부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고설킨 ‘진짜’와 ‘가짜’의 인생사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 ‘유지나’와 그녀의 모창 가수 ‘정해당(예명 유쥐나)’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킨 인생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와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자타 공인 주말드라마 최강자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또 ‘유지나’ 역에 엄정화, ‘정해당’역에 구혜선이 캐스팅되면서 이들이 완성시킬 각각의 캐릭터와 두 사람의 케미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밖에 연기파 배우 전광렬, 정혜선, 김보연, 강남길 등 중심을 잡아 줄 선배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두 여인의 삶을 균형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3월 4일 저녁 8시 45분, 50부를 향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김근영 / MBC 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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