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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양배추 대만에 240t 수출··연내 400t 추가

서산시가 최근 지역에서 재배한 양배추 240t을 부산항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산 양배추는 품질이 좋아 대만 주요 도시의
유명 호텔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산시는 양배추 400t, 가을배추 600t의 물량에 대해서도 연내 2차 선적을 협의 중입니다.

한편 서산시는 최근 미국 LA축제 행사장과
한인마트 8곳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열어 1억 3천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