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지역 내 총생산액, GRDP가
20년 전보다 4배나 성장했지만
재정자립도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전시가 지방자치 부활 20년을 맞아
사회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지역 내 총생산액은 1995년 7조 9천349억 원에서
2013년 32조 2천296억 원으로 4배 이상 늘었고, 인구도 같은 기간 126만 2명에서
2014년엔 154만 명으로 21.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시 재정자립도는 20년 사이
75.5%에서 43.6%로 큰 폭으로 내렸고
1인당 지방세 부담액도 35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년 전보다 4배나 성장했지만
재정자립도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전시가 지방자치 부활 20년을 맞아
사회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지역 내 총생산액은 1995년 7조 9천349억 원에서
2013년 32조 2천296억 원으로 4배 이상 늘었고, 인구도 같은 기간 126만 2명에서
2014년엔 154만 명으로 21.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시 재정자립도는 20년 사이
75.5%에서 43.6%로 큰 폭으로 내렸고
1인당 지방세 부담액도 35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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