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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서울 거리에 퍼진 달콤한 딸기향과 논산 인심(人心) - ‘2016 논산 딸기 프로모션’ 성공리에 마쳐

 

‘2016 논산 딸기 프로모션’이 12월 11일(일)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논산 딸기 프로모션’은 1회에 강남M스테이지, 2회에 명동 예술극장에 이어, 올 3회에는 신촌 유플렉스 앞 연세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도시민에게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심상가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로 선정하였고 인근 대학교와 백화점 사이에 행사장이 위치해 20~30대 연령층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 국제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논산 딸기 프로모션’은 수도권 홍보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대 및 판매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 행사에는 3,000여 명 정도가 참여해 딸기 무료시식, 증정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는데,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딸기 전시관’과 ‘딸기 가래떡 길게 뽑기’ 행사는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또, 딸기 무료시식회를 통해 논산 딸기의 맛을 본 관람객들은 곧 소비자가 되기도 했는데, 당일 딸기 판매부스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었다.


이 날 가수 ‘채환’과 댄스팀 ‘레드립’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고, 마지막 피날레인 ‘딸기 가래떡 길게 뽑기’ 행사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100미터 길이의 가래떡이 뽑아져 나왔다. 대전MBC를 비롯해 TJB, MBN 등 언론 홍보를 동시에 추진했으며, 대전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관련 내용이 방영되기
도 했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대전에서도 오는 23일 둔산 갤러리아 타임월드 옥외 주차장에서 ‘논산 딸기 in 대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효진 / FNC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