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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마이 리틀 텔레비전> ‘팬 감사 축제 더 가까운 소통, 더 특별한 콘텐츠

<마이 리틀 텔레비전> ‘팬 감사 축제

 

더 가까운 소통, 더 특별한 콘텐츠

 

 

 

 

인터넷 방송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콘셉트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마리텔>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지난 4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팬 감사 축제’를 준비했다. ‘소통’하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마리텔>하면‘소통’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온라인 채팅으로 방송에 참여해 온 시청자 중 일부를 오프라인 스튜디오로 초대한 점이 이번 ‘팬 감사 축제’의 특별한 의미. <마리텔> 역사상 처음으로 팬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만큼, 색다른 형식이 더해지기도 했다. 관객 1인당 100명의 시청자로 카운트돼 순위에 적용되는 형식이 추가된 것이다. 스타들은 30분마다 다른 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팬들을 붙잡기 위해다양한 노력을 했다.

 

박소연 / MBC 정책홍보부

 

 

새 예능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작발표회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와 차별성 강조

 

 

지난달 30일 골든마우스홀에서 <일밤>의 새 예능 <은밀하게위대하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과거 <돌아온 몰래카메라>에서 이경규와 함께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안수영 PD와 5인의 MC 몰카단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 등이 출연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몰래카메라다. 형식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와 유사하지만 의뢰인이 등장 한다는 점과 그가 지정한 사람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점이 다르다. 또 다섯 멤버가 두 팀으로 나뉘어 승패를 겨루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난 4일 첫 회 방송에서는 걸그룹 AOA의 설현과 가수 이적이 타깃이 돼 재미를 선사했다. 과연 <돌아온 몰래카메라> 이후 9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당찬 포부만큼 시청자 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기봉 / MBC 정책홍보부

 

 

 

코리안 메이저리거 특집

 

<우리들이 기억하는 그날>

메이저리그 루키 4인방이 한자리에

 

 

 

지난 1일, 2016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 야구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 박병호, 김현수가 MBC 본사를 방문했다. 오는 12일에 방송될 코리안 메이저리거 특집 <우리들이 기억하는 그날>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아침 <MLB 라이브>를 진행했던 이재은 아나운서와 메이저리그 선배인 김선우 야구해설위원은 선수들이 마음속 깊이 담아 둔 이야기를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선수들은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던 순간’부터 자신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과 ‘위기의 순간들’까지 한 시즌 동안 팬들을 웃고 울렸던 순간들과 중계방송으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자세하고 생생하게 풀어놓았다. ‘빅보이’ 이대호와 ‘돌부처’ 오승환, ‘홈런왕’ 박병호, ‘타격기계’ 김현수가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예능인을 능가하는 화려한 입담을 보여준 코리안 메이저리거 특집<우리들이 기억하는 그날>은 12월 12일(월)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김기봉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