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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대전MBC-충남 시·군 상생협력 워크숍 성료



대전MBC-충남 시·군 상생협력 워크숍이 지난 20일 오후 대전MBC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진숙 대전MBC 사장과 최혁재 보도국장, 김미리 사업국장, 김지훈 취재부장 등 대전MBC 관계자와 이지현·최화식 천안시 주무관, 전경규 공주시 공보팀장, 이재민 부여군 주무관 등 15개 충남 시·군 공보팀 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진숙 대전MBC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도가 되지 않으면 그 뉴스는 없었던 것이라는 말이 있다. 뉴스투데이에 방송되는 <줌인충청>은 현미경처럼 들여다봐서 알리는 코너이다. 이렇게 알릴 가치가 있는 소식이 있으면 언제든 대전MBC 뉴스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혁재 보도국장은 이어 “이번 자리는 일선 시군에서 고생하는 충남 시·군 관계자 여러분과 뉴스를 만드는 우리가 서로 소통하고 담소하는 자리이며 대전에만 치우친 방송이 아니라 충남 200만 시청자를 위한 뉴스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올해 대전MBC 사업국을 맡은 김미리 국장은 “지난해 우리 대전MBC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ABU(아시아 태평양 방송 연합) 참가를 비롯해 각종 지역문화축제 등 100여 개 행사를 치러냈고, 앞으로도 5월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등을 비롯해 충남 시·군들과 상생협력하는 사업들을 해 나갈 것”이라며 충남 자치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충남 15개 시·군 공보 담당자들은 이어 1층 보도국과 뉴스센터, 공개홀, 3층 라디오 주조정실 등 대전MBC의 방송 시설을 견학하며 방송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그동안 막연하게 업무협조를 구할 때에만 연락을 하던 관행과, 방송과 공보실 관계자의 관계를 넘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조형찬 / 사업국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