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를 내 손안에! ‘리우 VR’로 보는 올림픽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2016 리우올림픽. 올림픽의 열정과 환희, 감동을 더욱 특별하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리우 VR’ 앱이 바로 그것.

올림픽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출시된 ‘리우 VR’은 리우올림픽의 주요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360도 VR 영상으로 제공한다. 개·폐막식은 물론 권투, 리듬체조, 육상, 비치발리볼, 남자농구, 다이빙 등 올림픽의 다양한 모습을 VR 영상으로 생생히 만날 수 있다.

‘리우 VR’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VR 영상은 구글 카드보드, 기어 VR 등 전용기기를 통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해당 전용기기나 헤드셋이 없더라도 원활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MBC 리우올림픽 홈페이지(http://rio2016.imbc.com)에서도 ‘360도 VR 메뉴’를 만들어 VR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리우 VR’의 서비스 기간은 개막식부터 오는 22일 폐막식(한국시각 기준)까지다.

MBC 리우올림픽 방송단은 우리 선수들이 땀 흘리며 치열하게 싸우는 경기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