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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맞이하는 새 아침! <생방송 아침이 좋다>


“아침이 즐거우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대전, 세종, 충남지역 시청자들의 아침을 여는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가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한층 알차고 풍성한 지역 소식과 다양한 생활 정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생방송 아침이 좋다>.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보자.


변화의 시작은 제작진부터!
<생방송 아침이 좋다> 그 변화의 시작은 제작진 교체로부터 시작됐다. 먼저 이재우 제작부장과 함께 <생방송 아침이 좋다>를 연출하던 윤성희 차장이 <시사플러스>를 제작하던 김학철 PD와 자리를 바꿨다. 그리고 <허참의 토크&조이>를 연출하던 이민수 PD가 아침 방송 제작진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2명의 PD가 연출하던 체제에서 3명의 PD가 제작을 담당하게 된 것. PD를 제외한 제작 스태프도 일부 보강이 돼 VJ와 리포터가 각각 한 명씩 새 식구로 합류했고 고정 게스트도 2명 추가되었다. 이번에 <생방송 아침이 좋다>가 더 알차고 풍부한 내용으로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연출자를 비롯한 제작진이 보강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변화의 시작은 제작진부터!






What’s New?
7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3인 연출 체제의 닻을 올린 <생방송 아침이 좋다>. 기존의 코너는 내용을 정비해 요일별 배치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 보강에 나섰다. 전체 프로그램 구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꼽자면 매일 첫 순서로 뉴스 관련 코너가 신설 됐다는 것이다.

먼저 월요일과 수요일엔 장상아 리포터와 박미건 리포터가 진행하는 ‘뉴스&정보’가 첫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시청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건강, 금융, 경제, 생활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따끈따끈한 정보들을 두 리포터가 자세히 취재해 알기 쉽게 정리해준다. 화요일과 목요일엔 대전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의 권흥순 기자가 진행하는 ‘뉴스&이슈’ 코너가 신설됐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제 뉴스 등을 총망라해 시청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이슈를 선정한 후, 이를 30년 경력 기자의 시선으로 심층 분석하고 뉴스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금요일엔 박미건 리포터가 한 주간의 지역 소식을 정리하는 ‘주간 뉴스 브리핑’을 계속 이어간다.

다음으로는 기존에 요일별로 배치되었던 자체 제작 코너들을 새롭게 개편했다. 월요일 ‘박찬규가 간다’는 지역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찬규 왔슈’로 변신해 화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반대로 화요일을 책임졌던 홍민영 리포터는 주부들의 알뜰한 살림에 보탬이 될 ‘생활경제’ 코너와 함께 월요일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일주일에 2~3회 진행하던 스튜디오 초대석은 월요일 한 차례로 줄이혹고, ‘카메라 현장’이나 ‘LTE 현장’을 매주 화요일 편성해 현장성을 강화했다. 그리고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 얼굴이 있으니 바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다. 매주 목요일 ‘오한진의 건강톡톡’을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 정보와 상식을 전하고 문자와 스마트폰 앱으로 접수한 질문에 답변도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요일 이수진 리포터의 ‘현장 속으로’, 목요일 조예원 리포터의 ‘생활비타민’, 금요일 ‘리나의 충청여지도’와 카렌과 스티븐 제익스가 진행하는 ‘팝스 잉글리시’는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킨다. 마지막으로 목요일에 선보이던 ‘문화 나들이’는 수요일로 자리를 옮겨 하루 더 일찍 지역 문화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변화의 목표, ‘정보성’과 ‘지역성’ 강화
이번 <생방송 아침이 좋다>가 시도한 변화의 목표는 ‘정보성’과 ‘지역성’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뉴스&정보’, ‘뉴스&이슈’, ‘주간 뉴스 브리핑’ 등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첫 순서로 뉴스 관련 코너 라인업을 완성해 ‘정보성’을 높였다. ‘생활경제’와 ‘오한진의 건강톡톡’ 코너 역시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데 한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자체 제작 코너를 늘리고 타 지역 소식의 비중을 줄여 ‘지역성’ 강화 역시 놓치지 않았다. ‘찬규 왔슈’와 ‘카메라현장’, ‘LTE 현장’ 등을 통해 지역의 화제의 현장과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매일 아침 안방에 전달할 것이다.




매일 아침 변화를 꿈꾸는 <생방송 아침이 좋다>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과거 저녁 시간대에 방송했던 <생방송 전국시대>로부터 시작해 10년이 넘게 이어져 온 대전MBC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수정과 보완을 거듭해 지역 소식을 늘리고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변한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현재 모습도 미래에 더 알찬 구성으로 변화해 나갈 과정 중의 하나일 것이다. 내년에 혹은 5년, 10년 후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까? 지역민들의 즐거운 아침과 행복한 하루를 책임지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생방송 아침이 좋다> 제작진들은 매일 아침 고민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