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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 ‘올림픽은 MBC, 스포츠는 MBC’ 확인하세요~!

 

 

제31회 리우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리우를 바쁘게 누빌 현지 방송단과 서울에서 중계를 뒷받침할 국내 방송단 모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스탠바이에 들어갔다. 출국에 앞서 만난 이번 리우올림픽의 방송단장인 정용준 스포츠국장은 “스포츠국은 물론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성공적인 올림픽 중계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고의 중계 자신 있습니다”
올림픽 중계 관련 사전 조사에서 선호 채널 1위로 꼽히며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MBC는 최고의 중계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올림픽 모드’로 들어섰다. 여러 외부 요인으로 인해 지상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MBC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또다시 한 단계 진화한 중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리우올림픽 방송단장을 맡은 정용준 스포츠국장은 이런 각오를 바탕으로 ‘스포츠는 MBC’라는 명제가 이번 올림픽 방송에서도 다시 한 번 입증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는 전 국민의 관심이 모이는 대형 이벤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면서도 국민들이 MBC의 올림픽 방송에 갖고 있는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포츠국을 포함한 방송단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MBC가 기존에 스포츠 중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이 이번 올림픽 방송에서 특히 더 빛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타사와 확연히 구별되는 강점 중 하나는 역시나 역대 최강이라고 불러도 좋은 해설진. 정용준 국장은 “선수로서는 물론 해설자로도 레전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양궁의 김수녕, 축구의 안정환 등 기존 해설진은 물론, 여자골프 해설을 위해 최나연 선수를 특별 섭외하기도 했다”며 최강 해설진의 전문성과 재미를 갖춘 해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MBC 예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서유리, 조세호, 이은결 등 스타들을 활용한 신선하고 다양한 스팟, 브리지영상도 제작해 방송 중이다. 더불어 신속·정확한 뉴스를 전하기 위해 현지에 24시간 생방송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는 등 속보와 내용 면에서도 1등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다”며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올림픽 방송 선호채널 1위’라는 국민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흥세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