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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D-10 ‘땀, 숨, 꿈… 리우’ 최고의 중계를 위한 MBC의 도전이 시작됐다

 

2016 리우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인에게 스포츠를 통해 열정과 환희, 감동을 선사할 이번 올림픽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열리는 데다 골프와 럭비의 정식 종목 채택 등 다양한 이슈로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중계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해온 MBC는 지난 21일 ‘2016 리우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을 열고, 최고의 올림픽 방송을 국민에게 선사할 것을 다짐했다.

 

“리우올림픽, 최고의 중계로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지난 21일 본사 골든마우스 홀에서 안광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우리 선수단의 승전보를 전할 캐스터와 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리우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서 안광한 사장은 “이번 올림픽은 ‘스포츠는 MBC, 올림픽 방송은 MBC’라는 그동안의 평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명품 해설을 위해 최고의 라인업으로!
이번 리우올림픽 해설위원단은 축구의 안정환, 양궁의 김수녕, 배드민턴의 방수현 위원 등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스포츠 계 전설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현재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최나연 선수가 여자 골프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MBC 올림픽 방송의 캐스터 진용도 만만치 않다. 재치 넘치는 입담의 스포츠 캐스터 김성주와 풍부한 경험이 강점인 MBC 스포츠 중계의 대표 김완태 아나운서가 캐스터들의 선두에 섰다. 또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 이성배, 김민구, 손우주 캐스터가 해설위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 개막식 중계를 시작으로 17일 동안 MBC의 색깔로 풀어낼 이번 ‘2016 리우올림픽 방송’을 통해 ‘땀, 숨, 꿈... 리우’를 함께 느껴보자.

 

김흥세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