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감전사고 피해자 3명 가운데 2명이
끝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당진화력발전소 전기실의
고압 차단기에서 불이 나
근로자 51살 전 모 씨 등 3명이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0일과 11일 사이
전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는대로,
현장 책임자 등을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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