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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해야"

새누리당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주장했습니다.

남 지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에 정치와 경제가 얽혀있어
이를 분리해야 한다"며
"기득권의 상징인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고,
공간의 개편을 통해 기득권 구조의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이대로 가면 2020년쯤
전국 인구의 60%가 수도권에 몰릴 것"이라며,
"개헌 논의에 청와대와 국회 이전 문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