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가
SNS에서 여성으로 가장해
장애 남성들의 명의를 빌린 뒤
휴대전화를 개통해 팔아넘긴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SNS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장애 남성 A씨의 명의를 빌린 뒤
휴대전화 2대를 개통해 중고시장에 판매하는 등 장애 남성 2명 명의로 휴대전화 3대를 개통해 145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장애인이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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