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인 전·월세 전환율이
세종시가 5.6%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 낮으면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적은 것을 의미하는데,
세종시의 경우 전세보다 월세로 나오는 물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편 대전과 충남의 전·월세 전환율은
각각 7.6%와 8.2%로
전국 평균 6.8%를 다소 웃돌아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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