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금산군 군북면 모 업체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에서 4만kg에 가까운 불산이
취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대전의 연간 불산 배출량은 146kg,
세종은 만7천568kg, 충남은 2만626kg이며,
대전을 제외한 두 지역의 연간 불산 이동량은 533만kg이 넘습니다.
불산은 반도체 표면 처리 등에 쓰이며,
염산이나 황산보다 약산이지만
인체 침투성이 강해
호흡기와 눈, 피부에 쉽게 흡수돼
자극 증상을 일으킵니다.
안준철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 (0) | 2016.06.08 |
---|---|
더위에 출하량 급증, 과일값 안정세 (0) | 2016.06.08 |
갯벌 고립·어선 표류 등 해양 사고 잇따라 (0) | 2016.06.08 |
3시/불볕더위 기승···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0) | 2016.06.08 |
충남도, 중소·벤처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0) | 2016.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