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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사 10명 중 3명 "교직에 회의 느껴"

대전지역 교사 10명 가운데 3명은
교직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단법인 대전교육연구소가
교사 5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33%가 교권침해와 과도한 행정 업무,
불합리한 경쟁 때문에 교직 생활에 회의를
느끼거나 퇴직을 결심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교사도 전체 응답자의 10%에 달했으며,
침해 내용은 학생과 학부모의 성희롱과 폭언,
폭행이었습니다.

 

문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