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가
잇단 논문표절 논란을 빚은
천재 소년 송유근 군과
지도교수 박석재 박사에 대해
징계를 내렸습니다.
UST는 지난달 교원징계위원회와
대학위원회 등을 잇따라 열고,
지도교수인 박 박사를 해임하고
송 군은 2주간의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결정했습니다.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박 박사는
해임이 확정돼 지도 교수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UST는 연구부정에 대한
경감식을 높이기 위한 조처였다며,
송 군의 박사 학위 취득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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