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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공, 이란에 물관리.수력발전 수출 나서

수자원공사가 이란 상하수도공사 등과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통합 물관리 기술 수출에 나섭니다.

사업 대상지는
이란 남서부의 부세르시 등으로
사업비 6천만 달러를 들여
현재 40%대인 상수도 유수율을
두 배로 높일 계획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이란 남부 카룬강 유역에
5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높이 130m 규모의 수력발전댐 건설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