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사비성의 임시 궁궐 이궁지로 추정되는
부여 화지산 유적에서
건물지와 계단석, 나무삽이
다량으로 출토됐습니다.
특히 나무삽 10여 점이
한 곳에 겹쳐진 상태로 발견됐는데,
삽자루와 삽날이 하나의 나무로 만들어졌고,
길이는 120에서 130㎝ 정도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백제 사비기 유구뿐 아니라
이보다 이른 시기의 수혈유구에서
격자 타날문 토기와 유약이 입혀진 토기,
조선시대 우물 등도 확인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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