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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연쇄 성폭행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검토

검찰이
치료감호 중 도주해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 33살 김선용에 대해
성 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은
김선용이 성폭행으로 실형을 산 뒤
곧바로 성폭행을 저질렀고,
치료감호 중 달아나 성폭행을 저지르는 등
화학적 거세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학적 거세는
재범 위험이 큰 성범죄자에 대해
형 집행 만료 2개월 전부터 최장 15년까지
남성호르몬 생성 억제 약물을
투약하도록 명령하는 것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