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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임단협 타결…시급 3.65% 인상

대전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을 호봉별 시급 대비 3.65%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은
지난 3월부터 15차례의 마라톤 협상을 벌여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금과 단체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분규없는 타결을 이뤄냈습니다.

이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