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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하천 개선사업에 농민 반발

아산시 곡교천 하천부지에서
농사를 지어온 농민 100여 명이
국토관리청의 하천 환경개선사업에 반대하며
아산시청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농민들은
초지와 자전거 도로 조성을 위해
수십 년째 이어 온 생계터전을 빼앗기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산시와 국토관리청은
지난 2008년 하천법 개정으로
농작물 경작 목적의 하천 점용이
금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