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 하천부지에서
농사를 지어온 농민 100여 명이
국토관리청의 하천 환경개선사업에 반대하며
아산시청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농민들은
초지와 자전거 도로 조성을 위해
수십 년째 이어 온 생계터전을 빼앗기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산시와 국토관리청은
지난 2008년 하천법 개정으로
농작물 경작 목적의 하천 점용이
금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사 예비특보, 미세먼지 주의보..야외활동 자제 (0) | 2016.03.07 |
---|---|
새누리당, 정용기·김태흠 단수 공천 확정 (0) | 2016.03.07 |
조달청, 공공시설 공사비 소폭 하향 조정 (0) | 2016.03.04 |
5월까지 산나물 불법 채취 등 집중 단속 (0) | 2016.03.04 |
'페북스타' 무단 사육 샴악어 압수 (0) | 201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