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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구제역 바이러스 변이 심화...방역당국 대응 고심

천안과 공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충남 도내 돼지의 백신 항체 형성률이
60%대로 지난해보다 10%p 상승했지만
바이러스 변이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방역당국의 대응에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축산농가가 밀집한 홍성군 등 일선 시·군은
정부가 우선 예방백신 1차 접종만
의무화돼 있는 현행 규정을 강화해
2~3차 접종까지 의무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