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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80대 노인 1천만 원 기부

이름을 밝히지 않은 80대 노인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읍사무소에 천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사무소에
한 80대 노인이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 원권 자기앞 수표를 맡긴 뒤
신원을 밝히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천안시는 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이 돈을 목천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