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80대 노인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읍사무소에 천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사무소에
한 80대 노인이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 원권 자기앞 수표를 맡긴 뒤
신원을 밝히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천안시는 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이 돈을 목천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남자 교사 부족현상 심화 (0) | 2016.01.27 |
---|---|
대전 유성구 땅값 5% 상승..전국 5위 (0) | 2016.01.27 |
충남도, 지역농협과 농업 발전계획 추진 (0) | 2016.01.26 |
겨울철 빙상·산악사고 빈발 (0) | 2016.01.26 |
유성구, 취약계층 위문품 동네 점포에서 구입키로 (0) | 201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