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6)밤 8시쯤
대전시 덕암동 모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3살 김 모 씨 등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건물 일부와 집기류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이불에 불을 붙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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